랜드마크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예스24 펀딩 579% 달성)
전 세계 유명 건축물에 깃든 역사 문화 예술
저자 구완회 그림 권동현(비주얼스토리텔러)
출판 머핀북 발행 2024.02.28. 
132쪽 526g 192*247*12mm
누구나 알고, 모두가 가고 싶어 하는 랜드마크!
전 세계 유명 건축물의 안과 밖,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역사 여행!

‘랜드마크’는 지역과 도시를 넘어 국가를 대표하는 건축물, 조형물을 말합니다. 자유의 여신상을 보면 누구나 미국을 떠올리고 개선문은 프랑스를, 앙코르 와트는 캄보디아를 상징하지요. 대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여서 많은 사람들이 꼭 가 보고 싶어 해요.
그런데 랜드마크는 그저 단순한 관광지로 치부하기엔 너무나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어요. 피라미드에는 고대 이집트 역사가, 마추픽추에는 신비한 잉카 문명이, 독일 브란덴부르크 문에는 독일 통일의 기쁨과 함성이 깃들어 있지요. 그래서 랜드마크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오랜 세월 동안 켜켜이 쌓인 세계 역사와 문화, 예술을 한꺼번에 배우고 즐길 수 있어요.
이 책 《랜드마크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랜드마크 20곳의 안팎을 속속들이 살피며 그 안에 깃든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들려주는 어린이 인문 교양서입니다. 두껍고 어려운 세계사 책은 잠시 접어 두고, 이 책을 펼쳐 보세요. 잘 안다고 생각했던 랜드마크가 새롭게 보일 뿐 아니라, 세계사가 더 궁금해지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거예요.
출판사 서평
① 세계사 공부의 시작이 되어 줄 유쾌한 랜드마크 탐험

‘중국인들은 만리장성을 왜 만들었을까?’, ‘콜로세움은 왜 바깥벽이 무너져 내렸지?’, ‘자유의 여신상이 손에 들고 있는 책은 뭐지?’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궁금증을 가져 본 적 있을 거예요. 이는 랜드마크가 품고 있는 역사를 이해하면 자연스레 알 수 있어요.
이 책에는 각각의 랜드마크가 어느 시대에 누가 무슨 이유로 만들었는지, 어떤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는지, 랜드마크를 둘러싼 인물 또는 계층 간의 갈등은 없었는지 등등 다양한 역사 사건과 미처 알지 못했던 숨은 이야기들이 다채롭게 실려 있어요. 이처럼 각 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오늘에 이르렀는지, 하나하나 알게 되면 이보다 더 재미있는 역사 공부는 없을 거예요. 무엇보다 이 책에 수록된 랜드마크 20곳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세계 7대 불가사의, 국가 지정 문화재로 이름을 올린 세계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건축물이에요. 따라서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유쾌한 건축 탐험은, 세계 역사와 문화에 대한 흥미를 돋우어 쉽고 재미있는 세계사 공부의 첫 시작이 되어 줄 것입니다.

② 고화질의 사진으로 즐기는 생생한 랜드마크 여행

랜드마크는 유구한 역사,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논하기 전에 그 자체로 아름다운 건축 예술이에요. 당대의 과학 기술과 예술성이 총망라된 랜드마크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탄성이 터지고, 눈이 즐겁고, 가슴이 먹먹해지지요. 이 책은 이렇게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안겨 주는 랜드마크를 생생한 사진으로 감상하며 간접 체험할 수 있어요.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외관, 건축의 구조와 특징을 엿볼 수 있는 세부 부분, 외관만큼 아름다운 내부 모습 등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지요. 독자들은 사진을 통해 랜드마크를 눈앞에 마주하고 있는 듯한 설렘을 느낄 수 있으며, 동시에 랜드마크의 건축 양식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랜드마크를 보유한 20개 나라의 간략 소개와 국가 아이콘을 귀여운 그림과 함께 수록해 다른 세계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글로벌 교양도 함께 키울 수 있어요.

③ 시선을 압도하는 놀라운 일러스트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비주얼스토리텔러 권동현 작가가 새롭게 그린 랜드마크 그림이에요. 물론 랜드마크를 제대로 느끼려면 현장에서 직접 보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지요. 이때 생생한 사진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는 세밀화로 감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권동현 작가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섬세함이 돋보이는 그림은 랜드마크의 아름다움에 더 깊이 집중할 수 있게 해 주어요. 여기에 담백하게 표현한 단면도, 조감도, 랜드마크 관련 그림도 함께 실어 건축 당시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고, 건축물 이면에 숨은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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