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아트워크 작업
Client :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Date : 2021.09 - 12

[마이데일리 기사 중 일부]
한국판 호랑이 썰매는 현 비주얼스토리텔러 대표인 권동현 작가를 통해 현실화됐다.
권동현 작가는 국립고궁박물관 미디어아트 및 ‘비주얼로 살아나는 이순신’ 책 집필 등 한국 역사를 시각화하는 비주얼 스토리 텔러로 2020 예술경영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의뢰를 받은 권동현 작가는 “우리나라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의 상징을 작업할 수 있다는 것과,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국가대표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한다. 우리나라 대표팀의 강인함과 용맹함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이내믹하고 용맹한 흑호를 한글로 표현한 비주얼을 선보인 권동현 작가는 “이번 작업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영광을 잇는 봅슬레이·스켈레톤 팀의 금빛 레이스의 선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흑호 썰매로 베이징 트랙 훈련 중인 봅슬레이 원윤종(37·강원도청)은 “호랑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용맹함과 강인함을 썰매에 담아 거침없이 트랙을 질주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대한민국’을 호랑이 모양의 켈리그라피로 표현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썰매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힘이 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Concept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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